컬럼비아, '2015 F/W 컬렉션 공개'
OSEN 권영민 기자
발행 2015.10.06 12: 13

[OSEN = 권영민 기자]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주최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론칭 기념 프레스데이에서 2015 F/W 컬렉션이 선보이고 있다.
취임 후 첫 공개 석상에 등장한 심한보 대표는 “2020년까지 매출 5천억 원 달성과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TOP3 브랜드로의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컬럼비아의 정통성과 제품력을 강조한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캠페인 론칭, 직영점 오픈과 유통망 확대 및 건실화가 중심에 있다”며, “피싱(fishing) 라인인 PFG컬렉션, 요가 웨어를 기반으로 한 ‘프라나(PrAna)' 론칭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컬럼비아의 정통성과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포틀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여와 ’소비자들이 보다 오랫도록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We want you to enjoy the outdoors longer)"이라고 했다.
한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를 통해 브랜드의 정통성과 철학을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단순히 판매만을 위한 제품이 아닌 최고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raonbitgr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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