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이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방송된 ‘발칙하게 고고’ 첫 방송 보셨나요?"라며 "저도 촬영 중에 긴장하며 봤는데 떨리고 설레는 마음에 볼륨도 못키우고 한시간을 보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오늘 방송에서는 스태프들과 저랑 지수가 정말 힘들게 촬영한 장면이 나올거에요"라고 2화에 등장할 장면에 대해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세빛고에서 춤을 사랑하는 열등생들의 동아리와 우등생들의 대입 스펙용 동아리가 치어리딩으로 통폐합되면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그려낸 드라마다./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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