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과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SNS 응원이 훈훈하다.
박경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kyungpark1992)에 “10월 8일 저의 보통연애 피쳐링을 도와 준 박보람양이 새로운 발라드 곡을 발표한다고 하네요. 한번씩 꼭 들어보세요.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후배 가수 박보람의 컴백을 응원했다.
이에 앞서 박보람은 음악방송 1위를 한 박경을 축하했다. 박보람은 인스타그램(@ramramram2)을 통해 1위 발표 캡쳐 사진과 함께 “축하 드려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박경의 솔로 데뷔곡 ‘보통연애’에 박보람이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보통연애’는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을 뿐 아니라 음악 방송 1위의 영광까지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박경과 박보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가요계 선후배의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보람은 오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신곡 ‘미안해요’는 박보람의 가창력과 한층 더 깊어진 감성에 중점을 둔 곡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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