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광진 "AOA 실제 모습? 너무 다르다" 폭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06 15: 22

걸그룹 AOA의 친근한 모습이 폭로(?) 됐다.
AOA의 유나와 찬미가 6일 걸그룹 최초 멜론라디오 스타DJ로나서 통통 튀는 상큼 발랄 라디오 진행을 선보였다. 이 날 게스트로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밴드 엔플라잉 리더 승협과 베이스 광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연습생 시절부터 AOA를 지켜 본 광진에게 팬들이 생각하는 모습과 가장 다른 멤버에 대해 묻자 그는 “너무 다 다르다. AOA는 새벽까지 연습을 했기 때문에머리도 감지 않고 안경을 쓴 꼬질꼬질한 모습만 보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OA 멤버 설현과의 전화 연결에서는 연습생 시절에 겪었던 AOA의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이어 AOA 8명의 취향을 청취자들이맞히는 코너 ‘취향저격, AOA와 놀기’가 진행됐다.
 멜론 아지톡으로 ‘내가 만약 AOA와 일일 데이트를한다면?’이라는 주제로 모인 팬레터 중에서 AOA 취향에맞는 사연을 골라 마지막 곡 선정과 클로징 멘트 권한을 걸고 유나와 승협, 찬미와 광진이 팀을 이뤄리얼 상황극 연기 경쟁을 펼쳤다. 
 
또한 AOA의 ‘플라잉 라디오’ 첫 방송 공개와 함께 라디오 녹음실에서 유나와 찬미가 팬들을 위해 촬영한 영상 메시지도 깜짝 공개됐다. 
 
한편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 nyc@osen.co.kr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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