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 종영의 아쉬움과 새 드라마 '풍선껌'에 대한 기대를 tvN 예능과 드라마로 채워야 할 것 같다.
지난 5일 '막영애14'가 떠나고 이튿 날인 6일부터 새 드라마 '풍선껌'이 첫 방송되는 26일까지 2주 이상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인기 드라마와 예능이 그 자리에 편성되는 것이다.
tvN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에 "'막영애14'가 종영하고 난 빈 자리에 예능이나 드라마가 편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1시에는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막영애14'의 마지막 회에서는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 대신 이영애(김현숙 분)가 일을 따내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하지만 영애를 둘러싼 승준, 산호와의 삼각 러브라인이 정리되지 못해 시즌15에서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새 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배우 이동욱 정려원 박희본이 출연한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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