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가 새로운 커플 등장을 예고했다.
6일 JTBC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는 OSEN에 “김범수, 안문숙 커플과 장서희, 윤건 커플이 오는 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며 “새로운 두 커플은 다음 주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실험적으로 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6일 JTBC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이번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서희와 윤건 커플도 하차가 확정된 상황이었다.
안문숙, 김범수 커플과 장서희, 윤건 커플은 오는 8일 방송을 끝으로 ‘님과 함께2’를 떠날 예정이다. 이로써 두 커플은 5개월여 만에 가상결혼을 종료하게 됐다. 커플은 이별여행까지 다녀왔다.
안문숙, 김범수 커플은 시즌1에서 썸만 타다 끝났지만 시즌2에서는 부부로 생활을 시작,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장서희와 윤건은 ‘님과 함께2’가 재혼커플이 출연했던 시즌1과 달리 만혼커플을 다루면서 출연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큰 기대를 모았고 방송 후 어색하지만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