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딘딘-한해, '헤드라이너' 출연…"콜라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0.06 16: 33

래퍼 매드클라운, 딘딘, 한해가 DJ들과 Mnet '헤드라이너' 힙합 콜라보 미션에 도전한다. 이번 대결로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니만큼 더욱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
'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새로운 클럽 음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난 방송에서는 '쇼크 웨이브 파티(Shock Wave Party)'를 주제로 DJ 킹맥-숀, DJ 제아애프터-아난, DJ 스케줄원-조이, DJ 바가지바이펙스써틴-알티가 팀을 이뤄 각각 가수 스텔라, 레인보우 노을과 승아, 스피카, 지나와 함께 후끈한 디제잉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DJ 제아애프터와 아난이 최종 탈락했다.
6일 방송되는 준결승전에서는 지금껏 살아남은 DJ 바가지바이펙스써틴, 조이, 킹맥, 알티, 스케줄원, 숀이 단 3장뿐인 결승행 티켓을 놓고 1대 1 배틀로 진검승부를 펼친다. 배틀 상대는 100% DJ들의 선택으로 결정될 예정. 과연 누가 누구에게 디제잉 결투를 신청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힙합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이날 무대에는 래퍼 매드클라운, 딘딘, 한해가 출연해 DJ들과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1대 1 배틀을 펼치는 DJ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힙합 아티스트의 곡 중 1곡을 선택해 ‘같은 곡 다른 느낌’으로 표현한다. DJ 각자가 가진 음악적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나 흥미로운 미션이 될 것"이라며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반드시 탈락하니만큼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냉정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시청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헤드라이너'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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