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후 첫 공식석상 불참..“안전상 이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6 17: 19

배우 이나영이 원빈과의 결혼 후 첫 공식 스케줄이 취소됐다.
6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OSEN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오픈 행사라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삼성카드가 임신한 이나영을 배려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려차원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라 동영상으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는 ‘홀가분 나이트 스타’라는 이름으로 삼성카드 광고 모델의 무대 인사를 가지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삼성카드 모델인 이나영이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삼성카드가 임신한 이나영을 배려, 지난 5월 원빈과의 결혼 후 첫 공식 스케줄은 미뤄졌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5월 원빈과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8월 임신소식을 전했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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