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기우 "허리 디스크 불구 연기 위해 현역 다녀와"

배우 이기우가 군대 일화를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거인 절친 특집으로 배우 김산호와 이기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기우는 ‘진짜 사나이’ 해병대 편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허리에 디스크가 두 군데가 있었다. 그래서 공익 판정을 받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우는 “그런데 연기자 활동을 하려면 군인 역할도 많지 않나. 군복을 안 입고 군인 역할을 하는 건 좀 그랬다. 그래서 시원하게 갔다 오자하는 마음에 현역으로 갔다”고 털어놨다. /parkjy@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