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더 쇼'에서 '니가 하면'으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데뷔 21개월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다.
갓세븐은 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하면'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1위는 데뷔 후 첫 기록이라서 더욱 의미있다. 2014년 1월 데뷔한 갓세븐은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니가 하면'은 갓세븐의 다크한 감성을 끌어내, 전에 없던 남성미와 섹시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갓세븐의 미니앨범 '매드(MAD)'는 주간 음반 차트(9월 28일~10월 4일)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두 버전 모두 1,2위에 링크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갓세븐은 가온웨이보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화권이 주목하는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