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하드캐리란 신조어에 당황 "뭔 캐리?"

강호동이 '하드캐리'라는 신조어에 어리둥절해 했다.

6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능선수촌에서 오프닝을 하는 강호동과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강호동에게 "10번째가 된 이 시점에서 이제 좀 하드캐리한 종목을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돈은 "뭔 캐리?"라고 어리둥절했고, 정형돈은 "무슨 말인지 모르죠?"라고 놀려 강호동을 멋쩍게 만들었다.

이날 열번째 종목으로 유도가 선정됐다. / bonbon@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