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김국진의 건강을 걱정해 금연팔찌를 선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7번 국도를 따라 동해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국진은 “혈색이 좋아졌는데 담배 끊었냐”는 질문에 “담배를 어떻게 끊어? 점점 줄여가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수지는 “흡연도 질병이다”며 김국진에게 금연 팔찌를 건넸다. 김국진의 건강을 위해 강수지가 직접 준비한 것. 이어 강수지는 “한 개는 모자라니까 두 개를 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