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종현, 이원희 선수와 대련에 "사이다맛"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07 00: 02

이종현이 이원희 코치에게 빗당겨치기를 당하고 좋아했다.
6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아테테 올림픽 유도 영웅 이원희 코치가 출연했다. 10번째 종목으로 채택된 유도를 코치하기 위해 출현한 것.
아테네 올림픽 당시 유도 선수였던 이종현은 "당시 그냥 영웅이었다. 감히 저렇게 돼야 겠다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원희는 유도 시범을 보였고, 상대 선수로 이종현이 대항했다. 이원희에 빗당겨치기로 넘어간 이종현은 "넘어가도 기분이 너무 좋다. 사이다 맛이다. 청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bonbon@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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