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마션', 예매율 50% 돌파..제2의 '인터스텔라' 시간문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07 08: 02

영화 '마션'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0%를 돌파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마션'은 실시간 예매율 50.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인턴'(12.4%)와 약 38%나 차이가 나는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때문에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인터스텔라'처럼 '마션'도 남다른 흥행을 기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현장 판매 등 종합적인 것을 고려해야하는 박스오피스 상황이라 과연 '마션'이 얼마만큼의 관객 몰이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8일 개봉.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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