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파이널', 11월 19일 개봉확정..압도적 스케일 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07 08: 21

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이하 '헝거게임')'이 '헝거게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개봉일을 확정했다.
몰입도 강한 캐릭터와 감각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세계관으로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이 오는 11월 19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개봉일과 함께 '헝거게임' 측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메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옷을 입은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가 결연한 표정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활을 들고 겨냥하는 모습과 그의 뒤로 희망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불사조처럼 날아가는 배경이 곁들어져 마치 캣니스가 비상하는 듯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아래에는 피타 멜라크(조쉬 허처슨 분)와 게일 호손(리암 헴스워스 분)을 비롯한 최정예 군단이 자리해 최후의 대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거기에 "마침내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는 카피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4부작 시리즈의 화려한 최종편이 될 것임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헝거게임'은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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