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버소울 멤버 킴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이하 언프리티2)에 참여해 랩 배틀을 시작한다.
'언프리티2'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에 "킴이 그저께 '언프리티2'의 녹화를 마쳤다. 그가 출연한 녹화분이 언제 방송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방송을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킴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한차례 전해지면서 출연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지난 5일 치러진 녹화에 모습을 드러내 본격적으로 배틀에 참여하게 됐음을 알린 것이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포미닛 멤버 전지윤이 합류해 팀내 경쟁 분위기를 끌어올린 만큼 킴의 첫 등장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킴은 힙합 그룹 러버소울의 멤버로 올 2월 데뷔한 신인 가수다. 이번에 '언프리티2'에 새로 합류해 기존 멤버인 효린 예지 트루디 키디비 등 래퍼들과 겨루며 얼마나 발전 된 랩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층 뜨러워진 '언프리티2'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