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온다…11월 6일 첫방송 확정[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07 11: 01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편성을 확정했다.
tvN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한다"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응팔'은 연달아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 살 계획이다.

현재 한창 촬영중이며, 걸스데이 혜리 배우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 안재홍 류혜영 등이 출연한다. 앞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집필했던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신원호 PD가 연출을 다시 맡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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