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박경림 토크 콘서트 '여자의 사생활'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7일 오전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시즌2'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렸다. 배우 송승헌은 무대 중간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서 무대에 올라온 관객에게 선물도 주고 백허그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날 송승헌은 무대에 올라서 "말주변이 없어서 팬미팅 이외에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는 처음이다. 이화여대에도 처음 방문한다"며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 아닌거 같다. 단순하고 다혈질이어서 금방 다 잊어버린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다"며 "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은 오는 11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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