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가 블락비 안재효와 키스씬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고은미는 7일 서울시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이하 '무슨 일이야') 제작보고회에서 "검색을 해보니 실제로 재효 씨와 15살 차이가 난다"며 "복받았다고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이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효씨와 키스신을 촬영하면서 20대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며 "재효씨가 너무 부끄러워해서 제가 리드했다"고 전했다.
'무슨 일이야'는 10살 소녀로 변해버린 40세 여자와 25살 연하남의 기상천외한 동거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8일부터 매주 2회씩 다음TV와 카카오 TV를 통해서 방영된다. / pps201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