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통신사 광고 모델 발탁..바로와 커플연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07 16: 12

가수 박보람이 KT 올레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KT 측은 “가수 박보람이 올레의 CF 모델로 함께한다. 박보람이 촬영한 ‘투폰 아빠’ 편과 국내 최초 군인 전용 ‘올레 나라사랑 요금’ 편 광고는 TV와 영화관 등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박보람의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와 이미지가 올레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박보람과 올레의 서비스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7일 전했다.
박보람은 두 편의 올레 광고에서 사랑스러운 딸이자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그는 실생활에서 있을 법한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광고에서 귀여운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올레 나라사랑 요금 편에서는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멤버 바로와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광고 속 박보람은 군대에 간 남자친구 바로의 전화를 모르는 번호로 착각, 거절해버리는 ‘고무신’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다. 올레 나라사랑요금으로 마침내 통화에 성공한 바로는 박보람에게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보람아’를 외쳐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해 ‘예뻐졌다’로 데뷔한 박보람은 데뷔 직후 음원 차트를 석권했고 이후 발표한 ‘연예할래’ 역시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던 바다. 
한편, 박보람은 오는 8일 신곡 ‘미안해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콜라보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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