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촬영 중 실제로 잠 들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7일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를 통해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박서준의 스페셜 라이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박서준은 촬영 중 실제로 잠 든 적이 있냐는 질문에 "실제로 잠들었다. 한 컷 정도 찍을 때 잠 든 적이 있다. 저도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시원이 형이 약 먹여주는 장면이었는데, 실제로 잠들어 버렸다. 그 때 내가 코고는 소리에 내가 깼다. 눈을 떴는데 카메라가 찍고 있더라"라며 "사과하고 NG를 내버렸다. 죄송하다. 하지만 잠 좀 재워주세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패션잡지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