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가희 "육식 좋아한다…소고기가 최고"

가희가 '육식 예찬'을 펼치며 '육식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희는 자신이 대식가이며, 특히 육식을 즐긴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가희는 "고기는 다 좋다. 그 중에서 하나를 꼽으면 소고기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곧장 "삼겹살도 좋아한다. 닭고기도…"라고 말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변에서 '고기를 좋아하는 것 치고 날씬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평균보다 찐 상태다. 요즘 많이 잘 먹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신애는 "헐"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