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 1회에서는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오열하는 소윤(문근영 분)의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빌딩에서 누군가 떨어져 즉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그의 손녀딸인 소윤은 병원에 도착해 그의 시체가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의사는 "병원이 손 쓸 도리도 없이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소윤은 입을 틀어막은 채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마을'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