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홍진호에 "일본어 발음은 더 안돼"

전현무가 홍진호의 부정확한 발음을 꼬집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호는 불고기를 주제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야키니쿠', '스키야키'라는 생소한 일본 요리 단어에 당황해했다.

홍진호가 '스키야키'를 "쯔끼야끼"라고 발음하자, 전현무는 "일본어 발음은 더 안 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호는 재차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거냐?"며 의아해했다. 또한 전현무가 '야키니쿠도 모르느냐?'고 묻자 "야쿠자요?"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