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아치아라서 의문의 시체 발견..긴장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07 22: 36

'마을' 문근영이 아치아라에 입성하자마자 의문의 시체를 발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 1회에서는 새로운 영어 교사로 부임 후 학교에 적응하기 시작한 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윤은 학교의 학생, 선생들과 함께 사생 대회를 열기 위해 호숫가 근처로 향했다. 그 때 선생들의 눈을 피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산 속으로 들어가는 남학생들을 발견한 소윤은 그들을 말리기 위해 따라나섰다.

하지만 소윤을 우습게 여긴 남학생들은 소윤의 말을 듣지 않았고, 소윤은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언덕을 넘다가 굴러 떨어졌다. 이에 학생들은 "선생님 구조해드릴까요?"라고 물었지만, 소윤은 무언가를 보고 크게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떴다.
소윤의 눈이 향한 곳에는 백골이 된 시체가 있었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마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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