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 “나 잭슨 좋아하는 것 같아” 고백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07 23: 03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에서는 혜진(황정음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술자리를 가졌고, 신혁은 혜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비로소 깨달았다. 신혁은 혜진에게 “내가 그래서 그랬다”며 “지부편한테 밝혀서 둘이서 잘되면 어쩌나, 허파만 봐도 잭슨 생각나고 왜 그런가 했더니 이제 알겠다, 나 잭슨 좋아하는 것 같아. 그것도 꽤 많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어렸을 때는 예뻤지만 지금은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뚱남에서 훈남으로 정변한 성준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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