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김명수 미션에 머리 깨지며 소팔기 '고군분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07 23: 04

장혁이 머리 깨지면서까지 소 팔기에 고군분투 했다.
7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성준의 송파마방에 들어갈려는 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삼은 성준(김명수)의 밑에서 일을 배우고자 하고, 성준은 끈질긴 봉삼의 부탁에 "소 3마리를 팔아오면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이에 봉삼은 시골을 찾아다니며 소 팔기에 나선다. 봉삼은 한 집에서 구두쇠 아버지때문에 직접 쟁기질을 하는 딸과 아들을 보고, 자신이 직접 쟁기질을 한다. 아버지가 뛰어와 "뭐 하냐"고 호통을 치며 머리를 때리자, 피를 흘린 봉삼은 "언제까지 딸과 아들 쟁기질 시킬 거냐. 소를 사시라"고 말해 아버지를 놀라게 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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