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수고했어 영웅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0.07 23: 24

2015 가을야구 첫 페이지의 끝내기 영웅은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끝내기 실책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윤석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경기를 끝냈다. 결승타는 아니었지만 SK의 실책에 연장 11회말까지 지속됐던 혈투는 마무리됐고, 4-3으로 이긴 넥센은 10일부터 열릴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 만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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