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김미진이 친오빠인 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의 결혼선물로 쇼파를 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는 김숙, 문세윤 등과 함께 게스트로 나온 예비신부 김미진은 MC와 출연진들에게 결혼 축하 세례를 받았다.
특히 '친오빠 김준호가 어떤 선물을 사줬느냐'는 물음에 "쇼파를 사주기로 했다. 아는 브랜드들 중에서 제일 숫자가 많은 걸로 골랐다. 계약금을 지불했고, 나머지 잔금을 오빠가 치르면 된다"고 전했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로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이 진행을 맡고 있다. 매주 수 오후 10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연쇄쇼핑가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