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병은 “영화 ‘몬스터’ 오디션 때 족발 통뼈 들고 갔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07 23: 40

배우 박병은이 남다른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박병은이 영화 ‘몬스터’ 오디션 당시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병은은 “영화 내에서 족발로 주인공을 때리는 씬이 있었다”며 오디션장에 족발을 들고 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박병은은 오디션 전날 족발 집을 찾아가 가장 큰 족발 하나만 달라고 해서 통뼈를 받아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믿고 보는 남자들’ 충무로 특집으로 배우 박혁권과 박병은, 조달환, 영화감독 이병헌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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