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박혁권이 여자 친구를 향한 지나친 집착으로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로부터 “여자 친구에게 집착하는 스타일이냐”라는 질문을 받은 박혁권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다”며 “어떨 때는 내가 봐도 너무 심했다 싶다”고 얘기를 시작했다.
박혁권은 여자 친구가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사실을 모르고 전화를 계속했고, 전화를 받지 않아 더욱 화가 난 적이 있었다며 “배터리가 다 나갈 정도로 전화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믿고 보는 남자들’ 충무로 특집으로 배우 박혁권과 박병은, 조달환, 영화감독 이병헌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