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자연주의 삶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자연주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조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달환은 샤워할 때 삼푸와 비누는 전혀 쓰지 않고 자연인답게 노팬티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팬티를 입지 않은지 꽤 됐다고 전한 조달환은 ‘라스’ 녹화를 위해 속옷을 입고 와 “굉장히 구속받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달환은 자연주의로 생활한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묻는 MC들의 질문에 “때 안 민지는 20년이 넘었고 샴푸 안 한지는 2~3년 된 것 같다”며 “비누도 전혀 안 한다, 샤워할 때 세제를 안 쓰니까 너무 좋다, 속옷 없이 자니까 너무 편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믿고 보는 남자들’ 충무로 특집으로 배우 박혁권과 박병은, 조달환, 영화감독 이병헌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