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그룹 빅뱅 탑에 대해 '귀중한 인연'이라고 설명했다.
우에노 주리는 2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순수와 몽환을 넘나드는 여인의 향기를 발산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귀여운 노다메짱이 아닌, 아름다운 여배우 우에노 주리의 반전매력을 담은 화보였다.
우에노 주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최승현(빅뱅 탑)과 함께 드라마 ‘시크릿 메세지’를 찍은 소감, ‘뷰티 인사이드’를 함께 찍은 한효주에 대한 인상, 그리고 군입대한 김재중에 대한 안부 인사 등을 전했다.
그녀는 최승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그가 출연한 영화 ‘동창생’을 봤는데 내용도 좋았고 그의 액션 연기도 굉장했다”며 “‘시크릿 메세지’에서 승현씨와 함께 연기 할 수 있었다는 건 귀중한 인연이었다”고 말했다.
또 과거 함께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함께 출연한 JYJ 김재중에게는 “어서 빨리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서 팬들을 위해 다시 활동하길 바라고, 아무 문제없이 무사히 잘 지내다 돌아오길 바란다”며 안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우에노 주리는 ‘뷰티 인사이드’를 함께 촬영한 한효주에 대해선 “효주씨가 일본어도 잘하고 굉장히 살갑게 대해줘서 이런 게 인연이구나 싶었다. 한국에서의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효주 씨 덕분에 럭키하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에노 주리의 화보는 2일 발행된 하이컷 159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