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5세 연하 모델과 약혼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이 지난 7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연인관계를 유지하던 15세 연하 모델, 켈리 로르바흐와 최근 약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켈리 로르바흐와 저녁을 함께 하던 중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고 청혼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켈리 로르바흐는 굉장히 똑똑하고 디카프리오를 잘 이해해준다"며 "그리고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디카프리오와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두 사람이 잘 맞기도 하고 심지어 얼굴도 예쁘지 않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한 측근의 말을 빌어 "약혼설은 모두 헛소리다. 약혼을 계획한 적이 없다"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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