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10월 12일 컴백 확정..‘음원 깡패’의 귀환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08 07: 59

 힙합 R&B가수 자이언티가 10월 12일로 컴백을 확정짓고 활동을 시작한다.
자이언티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8일 0시 공식 SNS에 자이언티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2015, 10. 12.1 2pm’이라고 적어 컴백 날짜를 알렸다.
앞서 아메바컬쳐는 자이언티가 10월 중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11월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소속사측은 “자이언티의 정규 앨범 준비 과정 중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진들과 ‘신선한 작업을 해보자’는 생각에 깜짝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12일 공개될 새 싱글은 MBC 무한도전 가요제‘스폰서’를 함께 작업한 쿠시, 서원진과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새로 참여해 기존의 자이언티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참신한 시도를 한 곡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해 발표한 ‘양화대교’와 올해 부른 ‘꺼내 먹어요’등으로 발매하는 곡마다 사랑받으며 가요계 ‘음원 깡패’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하하 팀을 결성, ‘스폰서’로 인기를 끌었다./joonamana@osen.co.kr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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