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0일 9년만에 日 팬미팅 개최.."본격 활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08 08: 42

그룹 신화가 9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8월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신화가 오는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 X TEN Party-'를 개최하며 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신화는 당일 2회 공연을 진행, 신화의 10여 년 전 활동 모습부터 지난 8월 서울 피날레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상까지 신화의 과거와 현재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을 준비하는 등 1회와 2회 모두 다른 구성의 연출과 이벤트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각종 게임들과 신화만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등 친근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다양한 매력으로 일본 팬들과 더욱 뜻 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컴퍼니 측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들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들을 보여줄 예정이니 신화의 일본 팬미팅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또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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