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9년 만에 日 팬미팅 10일 개최…'열도가 들썩인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8 10: 17

신화가 열도 팬들을 만난다.
신화는 오는 10일 도쿄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 X TEN Party-'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들어간다. 상표권 명의 이전 완료 후 다시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하고 있다.
그 첫 시작이 될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06년 11월 일본 코쿠키칸에서 진행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이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신화는 당일 2회 공연을 진행, 신화의 10여년 전 활동 모습부터 최근까지 활동을 담은 영상을 다르게 담아 소화한다.

또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각종 게임과 신화 만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등 친근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무대가 예상된다. 신화 여섯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으로 일본 팬들과 더욱 뜻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가 9년 만에 일본에서 가지는 팬미팅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들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들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신화에게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다음 달 7일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한류 축제 'KCON 2015 JEJU'에 참석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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