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새 앨범 피처링 라인업이 공개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는 19일에 발매되는 김준수의 미니 앨범 '꼭 어제'의 피처링 군단이 공개됐다. 개성파 뮤지션 기리보이부터 여성 카리스마 래퍼 치타, 신예 비와이까지 피처링을 더했다"고 밝혔다.
신 나는 클럽 비트의 파워풀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OeO'에는 기리보이가 피처링을 맡았다. 기리보이 특유의 특색 있는 랩과 일렉트로닉 멜로디, 김준수의 보컬이 조화를 이뤄 보다 다이내믹한 곡이 완성됐다.
어반 R&B 장르의 곡인 '미드나잇 쇼'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을 거머쥐며 여성 래퍼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치타가 지원사격했다. 오리엔탈 힙합곡인 '비단길'에는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화제를 모았던 신예 비와이가 참여했다.
앨범 관계자는 "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세 뮤지션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완성도는 물론 개성 넘치는 앨범이 탄생했다. 다양한 뮤지션들과 김준수의 환상적인 조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김준수의 새 앨범은 오는 19일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씨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