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가 박재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8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현아가 박재범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을 맡았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남녀 주인공 연기로 곡의 분위기를 배가할 전망이다.
현아와 박재범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 아직 뮤직비디오 내용이 공개된 건 없지만 둘이 커플 연기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을 환호하게 만든다. 현아와 박재범의 농익은 연기가 뮤직비디오에 어떻게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두 사람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는 점. 현아는 원더걸스의 초기 멤버고 박재범은 2PM의 리더였지만 각각 회사에서 나와 새롭게 둥지를 틀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아의 지원사격을 받은 박재범은 새 앨범을 들고 팬들 곁을 찾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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