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인턴기자]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이하 '슈키라')에 화려한 아이돌 군단이 뜬다.
KBS는 "DJ 려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일주일 동안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을 시작으로 레드벨벳, 엑소, 갓세븐, 비투비까지 정상급 아이돌 멤버들이 일일 DJ로 '슈키라'를 진행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컴백 일정과 맞물린 갓세븐과 비투비는 멤버 전원이 초대석에 출연해 일일 DJ 멤버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DJ 려욱은 스위스 관광청 홍보대사 자격으로 스위스 방문차 '슈키라'를 잠시 비운다. 이를 대신해 오는 12일 슈퍼주니어 희철, 13일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14일 엑소 수호, 15일 갓세븐 재범과 영재, 16일 비투비 은광 창섭이 '슈키라'를 진행한다. 려욱은 19일 월요일자 방송부터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슈키라'는 초대 DJ인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을 시작으로 성민, 예성, 려욱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장수 아이돌 프로그램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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