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인턴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8월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방송인 유병재가 노출한 내용에 대해 경고를 줬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제19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방통심의위는 지난 8월 25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항문소양증 등 특이 질병으로 인한 신체를 강조해 화면에 비춘 것과, 유병재가 주요부위를 가린 상태로 나체를 방송한 것에 대해 경고조치로 의결했다.
앞서 '막돼먹은 영애씨14'는 지난달 23일 열린 방통심의위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 34차 임시회의에서 주의조치를 받은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막영애1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