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사진실수 '한밤' 주의-알몸 노출 '막영애' 경고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08 16: 02

[OSEN=이소담 인턴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BS, tvN에 대해 각각 주의와 경고를 줬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제19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정기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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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통심의위는 앞서 지난달 23일 열린 방통심의위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 34차 임시회의에서 제재조치를 받은 프로그램 SBS '한밤의 TV연예'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한밤의 TV연예'에 대해 지난 2일 방송된 김우주의 방송화면을 잘못 내보낸 것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광고를 노출한 사항에 대해 주의조치로 의결했다.
또 지난 8월 25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항문소양증 등 특이 질병으로 인한 신체를 강조해 화면에 비춘 것과, 유병재가 주요부위를 가린 상태로 나체를 방송한 것에 대해 경고조치로 의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막돼먹은 영애씨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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