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다영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 캐스팅 됐다.
8일 한 연예관계자는 OSEN에 "주다영이 '우리집 꿀단지' 최지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최지아는 강마루(이재준 분)의 여동생으로, 이복언니인 최아란(서이안 분)처럼 똑똑하지는 않지만 귀여운 말괄량이 부잣집 딸이다. 평소 주다영의 밝은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는 전언.
'우리집 꿀단지'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웃어라 동해야' 김명욱 PD와 '지성이면 감천'의 강성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9일 첫 촬영에 들어가는 '우리집 꿀단지'는 '가족을 지켜라'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주다영은 드라마 '추노' '감격시대' '복면검사' '미세스캅' 등으로 연기력을 과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개봉을 앞둔 영화 '순정'과 '데드 어게인'을 통해 주연 배우로 우뚝 올라섰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