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무한도전-바보전쟁 순수의 시대’ 특집의 콘셉트는 뇌가 순수한 이들과 뇌가 섹시한 이들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뇌순녀’, ‘뇌순남’들은 섭외가 완료돼 합숙에 들어갔고, 이들로부터 뇌가 섹시한 이들을 추천받아 섭외가 진행되고 있다.
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무한도전-바보전쟁’ 특집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하하와 황광희와 함께 홍진경 솔비 등이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콘셉트에 맞게 하하와 광희는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분장을 하고 녹화를 진행 중이다.
OSEN의 취재 결과 이번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뇌가 순수한 이들이 뇌가 섹시한 이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력을 갈고 닦아 자신이 지목하고 추천한 ‘뇌섹남’, ‘뇌섹녀’들과 퀴즈 배틀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재 '뇌가 순수한 이들' 섭외는 완료가 됐고, '뇌가 섹시한 이들' 섭외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바보전쟁'은 '2015 특별기획전'에서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아이템. 연예계 대표 바보들이 출연해 바보 검증을 받는 기획이다. 지난 방송 말미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바보 전쟁’에 참가할 주변의 '뇌순남', '뇌순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은지원, 홍진경 등이 후보로 등장한 바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