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과 채연, 그리고 간미연, 배우 심형탁 등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바보 전쟁' 특집에 출연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팀은 현재 '바보 전쟁' 특집 녹화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3일 방송에서 공개됐던 은지원과 홍진경을 비롯해 솔비, 김종민, 심형탁, 채연, 간미연 등이 녹화에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집은 '무한도전'의 2015 특별기획전을 통해 선발된 것으로, 하하와 광희가 직접 기획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바보 전쟁' 특집 출연자를 섭외하는 과정이 공개, 가수 은지원과 홍진경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이번주 방송을 통해 또 다른 후보들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보전쟁'은 연예계 대표 바보 이미지 연예인들이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집에 참여한 멤버들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재치, 입담으로 유명한 만큼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오는 10일 방송.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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