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생애 첫 임산부 연기에 대해 후회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나는 8일 오후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이하 '특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좀 더 열심히 할걸 후회가 남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실 정말로 진짠데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 마지막 감정같은 경우 많은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던 것 같다. 인조 배지만 허리가 아파가지고 아무도 몰래 빼고 추를 빼고 그랬다. 결국에는 하나 잃어버렸다"라며 "영화보니까 궁금했는데 좀 더 열심히 할걸 후회가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종'은 어제의 특종이 오늘의 오보가 되고만 기자 허무혁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