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리듬 타', '순위 왕따 논란' 딛고 실력으로 '엠카' 1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8 19: 24

아이콘이 자신들을 차트에서 왕따시켰던 '엠카운트다운'의 1위를 따냈다.
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콘은 1일에 발표한 '리듬 타'로 1위를 차지했다. '대세'로 떠오른 갓세븐의 '니가 하면'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이콘은 지난달 발표한 '취향저격'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하지만 '엠카운트다운' 측은 '취향저격'이 선 공개곡이라며 차트 순위에서 배제해 논란을 일으켰다. '취향저격'이 충분히 1위 자격이 있었는데 순위에서 볼 수 없었기 때문.

결국 아이콘은 보란듯이 하프 앨범 타이틀곡 '리듬 타'로 당당히 '엠카운트다운' 차트를 접수했다. 방송 출연 점수 없이도 음원 음반 점수와 생방송 문자 투표로 1위 트로피를 품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방송에는 태연, 박보람, 씨엔블루, 에일리, 갓세븐, 레드벨벳, 옴므, 러블리즈, 세븐틴, 다이아, 업텐션, 오마이걸, 노지훈, 투아이즈, 투빅, 몬스타엑스, 빅플로, 짜리몽땅, 24K, 플레이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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