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의 남편 최 모 씨가 억울한 속내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서는 이경실의 남편 최 씨의 성추행 논란을 집중 보도했다. 최 씨는 지인의 아내인 A씨가 술에 취하자 자신의 차에 태웠고 잠든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 최 씨는 "세상에 이런 시나리오를 갖고 소설을 쓰냐. 집사람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더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다.
7일 한 매체는 서부지방검찰청이 유명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경실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남편 이야기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을 통해 "동석했던 지인들의 증언을 신뢰하며 남편에 대한 믿음 또한 확고하다.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자 한다"며 남편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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