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는 중식 대가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날 추억의 음식 짜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연복은 "13살 때부터 중국집 배달을 했다"고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당시 MSG가 비싸서 일하던 집에서 종업원들에게 짜장면을 못 먹게 했다. 누룽지랑 무 한쪽이 식사였다. 그런데 끝날 무렵 면이 남으면 주방장이 마음에 드는 애를 골라 짜장면을 먹이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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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