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최시원 모습에 한눈팔다 ‘사고’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08 22: 22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과 최시원의 모습에 한눈을 팔다 사고를 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에서는 혜진(황정음 분)을 신경 쓰는 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진은 신발의 밑창이 떨어져 신혁(최시원 분)의 등에 업힌 채 길을 가고 있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차를 타고 지나가던 성준의 눈에 띄었고, 성준은 두 사람을 계속해서 바라봤다.

결국 두 사람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 성준은 접촉 사고를 냈고, 앞서 하리(고준희 분)와 함께 보기로 했던 영화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어렸을 때는 예뻤지만 지금은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뚱남에서 훈남으로 정변한 성준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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